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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지역자활센터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자활소식

2025 나눔으로 함께하는 자활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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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7, 통영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근열)나눔으로 함께하는 자활 마켓이라는 주제로 2025년 자활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생산한 물품을 전시하고 판매함으로써, 자활기업의 활동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자립 기반을 넓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풍성한먹거리사업단에서는 정성껏 만든 전통 식혜를 판매, 에스파체카페사업단은 직접 내린 커피를 판매하며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모았다.

또한 자활기업 미싸이클은 재활용 의류를 선별·정리하여 판매하는 방식으로, 자원 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깨끗하게 정리된 의류와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근열 센터장은 이번 자활 장터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자활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였다앞으로도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지역자활센터는 현재 9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약 100여 명의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에는 재활용품 수거·운반·판매, 정부양곡배송, 통영 누비 제작·판매, 전자제품 및 자동차 부품 조립, 카페, 먹거리, 청소, 편의점 운영 등이 있다.